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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디스크가 발병하지 않기 위해 피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12-10-31 16:01:36   프린터

목디스크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목디스크 환자는 지난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주목해야할 점은 50대의 목디스크 환자는 감소하거나 비슷한 양상을 뗬지만, 20~30대의 목디스크 환자는 5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목디스크는 방치하게 되면 하지 마비증세까지 올 수 있는 질환이다. 때문에 무엇보다 발병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안세병원 신용철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목디스크 발병을 막기 위해 피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스마트폰을 피해라

 

스마트폰이 증가하면서 20-30대의 목디스크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았을 때, 스마트폰과 목디스크의 발병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유지해야하는데, 이는 목건강에는 매우 좋지 않은 자세일 뿐만 아니라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구부정한 자세를 피해라

 

좋지 않은, 잘못된 자세는 목디스크의 원인이 된다. 특히나 구부정한 자세의 경우 목디스크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 구부정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목과 어깨의 통증이 느껴지지만 대부분 근육통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고 증상이 심해진다면 목디스크는 아닌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3. 거북목증후군을 피해라

 

거북목증후군은 고개를 쭉 내민 상태에서 오랫동안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되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장시간 고개를 내민 자세를 유지하여 목뼈의 변형을 불러와 C자가 일자로 펴져 거북목이 된다. 이는 목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퇴행을 앞당길 뿐만 아니라 작은 충격에도 쉽게 목에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겠다.

 

피하려 애썼지만…미처 피하지 못한 목디스크

 

피하려 노력했지만 목디스크를 미처 피하지 못한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목이나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목디스크의 경우 대부분이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하게 되면 질환이 진행되면서 수술적인 방법으로만 치료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세병원 신용철 원장은 31일 병원을 찾을 수 없다면 1시간에 한 번 정도 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며 “하루 한 번 어깨와 목 부분을 온찜질 해주는 것도 통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전문가와 함께 본인의 질환 정도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다”고 말한다.

 

목디스크는 우선 발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이에 목디스크 발병을 막기 위해 피해야할 것들을 명심하고, 만약 목디스크가 발병됐다면 빠르고 만족스러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다.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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