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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속 ‘인체정화’ 화두로 떠올라
인체의 항상성 회복하는 것이 건강 포인트
토담미디어는 17일 최근 건강한 삶이 사회적 관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인체정화’ 열풍이 불고 있다. 우리 몸은 건강하게 태어났고 스스로 건강함을 유지하려는 속성이 있다. 이를 ‘인체의 항상성’이라고 한다.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비만, 고혈압, 당뇨, 암 등 대사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무조건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망가진 인체의 항상성을 살려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하도록 해야하는데 이 과정이 바로 ‘인체정화’이다.
인체정화의 전도사로 알려진 김세현 대한발효해독학회 고문은 넉 달이면 우리 인체는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체 각 부위의 세포 생성주기는 각각 다르지만 약 4개월이면 새롭게 리셋할 수 있다. 그러려면 반드시 비우기와 새로 채우기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무분별한 단식은 오히려 해로운 결과를 가져다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우기는 단순히 영양공급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체외로 배출하지 못하고 혈액을 통해 온몸에 전달되는 독소와 과잉열량을 보관하는 창고인 지방을 순조롭게 태워버리는 절차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식습관, 체온, 배변, 효소 등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세현 고문은 이미 일반인 대상으로 약 1500여 회, 약사·의사·한의사 등 전문가 대상으로 550여 회 이상의 강의와 세미나를 가졌으며 미국·캐나다·일본·중국·러시아·태국·몽골·인도네시아·필리핀 등지로 해외 초청강연을 다니며 인체정화의 중요성을 지구촌에 알리고 있다.
오히려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진 그는 최근 인체정화의 열풍 속에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그의 저서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에서 ‘이미 많은 만성질환자들이 인체를 정화하여 새 삶을 찾았다. 내 몸은 반드시 스스로 회복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약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약은 독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라며 약에만 의존하려는 비만, 고혈압, 당뇨, 암 등의 만성 대사질환 환우들을 안타까워한다.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 등을 통해 우리 몸에 유입된 화학첨가물은 체외로 배출하기가 어렵다. 대사질환의 원인이 되는 화학첨가물과 과잉 열량은 혈액을 타고 각 기관에 부담을 주며 지방과 함께 몸 곳곳에 축적된다. 비우기와 새로 채우기를 통해 이러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우리 몸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항상성을 높인다면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대부분의 질환은 우리로부터 멀어질 것이다.
이미 대사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거나 언저리에 있다면 내 몸의 항상성을 회복하거나 인체정화를 통해 몸을 살리는 데 한번쯤 관심 가져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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