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긴급시 무슨 국방장관 모의청문회냐? 애국심들 좀 가지세요!
긴급을 요하고 있는 지금의 안보비상사태에 서있는 청와대가 김태영 국방장관 후임으로 이희원 청와대 안보특보를 낙점한 후 이희원특보’에 대한 모의청문회’를 열고 검증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인사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 인사청문회전에 모의 청문회를 실시한다?
한다는 짓들이 고작 모의청문회인가?
지금이 모의청문회 연습 할때요?
이 청문회에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비롯하여 백용호 정책실장, 천영우 외교안보, 정진석 정무, 홍상표 홍보수석 등 주요참모 8명이 배석했다고?
여보세요, 청와대 계신 높으신 실장님, 수석님들이시여!
긴급시에 무슨 국방장관 모의청문회한다고 야단들입니까?
지금 국방장관 청문회 연습 할때요?
적으로부터 폭격을 당하고 응징도 하지 않고 장수를 바꿨다면 긴급상황인데.... 이럴때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전력을 극대화시켜 침략자인 북한괴뢰를 응징할 모의 워게임(war game)을 청와대가 준비하는 것이 먼저 순서가 아닌가요? 군최고 통수권자가 대통령 아닙니까?
김국방장관이 무엇을 잘못했길래 상황이 끝나지도 않은 긴급 상황중에 경질해 놓고, 청와대 임태희 비서실장을 비롯한 높은 양반들이 신임 국방장관 모의청문회 연습한다고 야단들 합니까? 머리 좋으신 분들께서 한다는 짓들이!!
여보세요!
전투종료가 되지 않을 때 장수 모가지 치는 것은 워게임 법도에 어긋나는 것도 모르오?
모의청문회 한다고 상황이 반전됩니까?
지금 급한것은 폭격한 지점을 찾아내어 정밀 타격하는 응징의 시간입니다.
애국심들 좀 가지세요!!
자유언론인협회장·인터넷타임즈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 교수·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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