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높은 교육수준과 사회서 전문능력을 가진 은퇴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 추세이다.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보건·의료, 특수기능보유, 문화예술 등 12개 분야에서 1,00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원봉사활동의 수혜대상자로만 인식하거나, 노인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일부 참여하고 있지만 행사장 안내, 복지시설 단순 노무분야 등에 한정되어 있고 참여율도 저조한 편이다.
시는 고학력 및 전문능력을 보유한 은퇴자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퇴직으로 인해 상실했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보충하여 노인에게 사회적인 유용함을 느끼게 해주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사회복지에 공헌할 수 있도록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조하여 시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시 복지국장(신면호)은 최근 노인복지정책방향이 노인은 수혜자가 아닌 참여자로 인식이 변화되고 있고, 활기찬 노년문화’와 생산적인 노인여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본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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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