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공채시즌을 맞아 패션분야에서 대규모 채용공고가 이어지고 있다.
패션분야 취업포털 패션워크(www.fashionwork.co.kr)는 11일)부터 공식 서류접수에 돌입하는 제일모직을 비롯해 패션그룹형지, 미샤, 데상트코리아 등의 채용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제일모직이 2010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모집부문은 전자재료 및 케미컬과 패션분야 이며, 각 직군에 따라 근무지와 모집 전공계열이 다르다.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 평균 4.5 만점 환산 3.0 이상인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어학성적은 직군에 따라 조금씩 상이한데 응시자격 부여 기준으로만 활용하며 별도의 가점은 없다.
지원 마감일은 오는 15일이며 홈페이지(dearsamsung.co.kr)를 통해서만 접수 받는다.
그 밖에 미샤, 패션그룹형지, 케이투코리아, 데상트코리아, 등에서 디자이너나 MD, VMD 등을 채용한다.
미샤가 2010년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모집브랜드는 S 솔레지아, 잇미샤, M 신규사업부에서 디자이너와 VMD 경력자를 모집. 디자이너는 4년제 의류관련전공자 중 여성복 디자이너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고, VMD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션 등 그래픽툴 능숙자 중 VMD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올리비아하슬러에서 우븐디자이너 경력자와 니트디자이너 경력자를 모집. 우븐디자이너는 여성복 우븐디자인, 매 시즌 샘플 진행과 메인 진행의 업무를 수행하고, 니트디자이너는 티셔츠 스웨터 핸드링, 니트 디자인 업무를 수행한다.
케이투코리아에서 의상디자이너를 모집한다. 28세 이상의 골프 또는 아웃도어 브랜드 경력자를 우대한다.
데상트코리아의 르꼬끄골프에서 스웨터, 셔츠 디자이너를 모집. 스포츠 골프 브랜드 경력자중 일본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오는 2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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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패션분야 공채시즌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