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GIS포털시스템은 24일 최근 날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기존 영문지도 외에 중국어 간자체 및 일본어 지도를 선보인다. 카테고리 방식 및 해당 구 및 동에서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여서 찾고자 하는 시설물의 정보와 위치를 지도와 연계하여 보여준다.
외국인이 이용 가능한 병원, 은행, 호텔, 전용음식점 위치정보 공연장 및 화장실 위치정보 제공 서울시 명소에 대한 라이브 캠 서비스 제공
또한, 올해는 외국어 지도를 구축하였지만, 외국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여서 발전시킬 예정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GIS포털시스템에서 조사한 지난해 통계연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통계지도서비스와 민간서비스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서울시의 행정정보로 매우 특화된 도시정보지도서비스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Flex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차트 보기와 분석기능 그리고 엑셀로 저장이 기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과거 6년간의 통계자료를 지도와 연계하여 서비스한다.
또한, 기존 시스템에서는, 전화번호, 새주소, 지번을 별도로 선택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서 국내 민간 포털사들이 사용하는 통합검색 기술을 도입하여 하나의 검색창에서 간단하게 입력해서 원하는 위치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지번, 새주소 보기 기능 등 차별화되고 정확한 공공 콘텐츠가 시민에게 서비스된다.
시 정보화기획단장은 계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민의 편의를 위한 생활지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첨단 IT 기술을 도입하여 꾸준히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GIS포털시스템 업그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