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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기사등록 일시 : 2011-11-22 15:29:57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승)는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2011 서울자원봉사자 대회를 자원봉사는 행복을 부르는 마술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와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시 자원봉사 축제로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존 형식을 탈피한 열린 형식의 자원봉사자대회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은결 마술사의 재능나눔 차원에서 환상적인 공연으로 펼쳐지는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행복을 부르는 마술사인 자원봉사자 130만명의 이름이 새겨진 포토존과 생필품을 담아 사랑을 전하는 나눔상자 전달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만을 치하하는 형식을 벗어나 나눔과 봉사에 관심있는 서울시민과 따뜻한 도시 서울을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 모두를 초대하는 행복한 축제인 서울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과 자원봉사자는 25일까지 참여 신청(http://onoffmix.com/event/4522)을 하면 된다.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자원봉사주간에 맞춰 진행되는 서울자원봉사자 대회에는 문화 공연 나눔을 통한 재능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덕수(국악인), 농구에 관심이 많은 꿈나무에게 희망을 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썬더스농구단을 서울시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재능나눔을 통해 문화, 체육분야의 자원봉사를 통해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시킬 계획이다. 현재 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이무송(가수) 조민기(탤런트) 소녀시대(가수) 김학도(개그맨) 김신영(개그우먼) 장지은(슈퍼모델) 이은결(마술사) 강은비(탤런트)가 활동하고 있다. 2011 서울자원봉사자 대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나 전화 02-776-8483(경영기획부 신은경 대리)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와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원봉사자 수가 130만을 넘어섰다. 이는 서울시민이 1년에 하루는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다하자 자원봉사, 수해복구 등으로 인하여 자원봉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120만명에서 10만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등록하지 않고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수까지 감안한다면 그 수는 2배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경우 자원봉사 관련 상담 및 안내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처 및 봉사활동을 선택하여 활동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상해보험 가입으로 안정장치 확보를 통해 자원봉사를 보다 체계적이고 만족스럽게 할 수 있어 자원봉사센터에 반드시 등록하여 활동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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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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