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6일목요일
                                                                                                     Home > 서울
  소비자 민원 적고,등급 높은 보험사 선택하라
기사등록 일시 : 2013-09-11 12:50:11   프린터

보험을 가입할 때는 소비자 민원이 적고, 등급이 높은 보험사를 선택하라며, 전체 보험사의 민원발생 순위가 공개됐다. 농협과 라이나생명, 한화, 삼성화재가 민원이 적은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연맹(
www.kof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들이 보험사를 선택할 때는 소비자 민원이 많고 등급이 낮은 회사는 피하고, 좋은 보험사와 민원발생이 적고 민원평가등급이 우수한 보험사를 선택하라며, 소비자민원 발생 순위를 소비자정보로 발표했다.

보험계약 10만건당 민원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생명보험사는 2013년 상반기 기준으로 KDB생명으로 24.4건으로 전년 26.2건보다 6.9%P 줄었지만 업계평균 14.0건보다 무려 74.2% 많았다. 반면, 농협생명은 10만 건당 3.0건으로 업계 평균 14.0건보다 78.5% 적었다.

손해보험사는 AIG(차티스)손해가 26.5건으로 전년 19.1건보다 38.7%P 급증하였고, 업계평균 16.7건보다 58.6%나 많았다. 반면, 한화손해 10만건당 11.1건으로 업계평균 16.7건보다 33.5% 로 가장 적었다.(자료참조: 금융감독원 2013년 상반기중 금융민원 및 상담동향, 2013.9.9)

생명보험사 민원건수(이하 계약10만건 당 기준)가 2012년 상반기 13.2건에서 14.0건으로 6.1% 증가했으며, 손해보험사는 2012년 상반기 15.5건에서 16.7건으로 7.7% 증가했다.

민원건수 업계평균 이상인 생보사는 8개사로 2012년 민원평가 등급이 5등급 2개사, 4등급 3개사, 3등급 1개사, 2등급 2개사이며, 손보사는 4개사로 5등급 2개사, 4등급 1개사, 2등급 1개사로 민원건수가 많은 회사가 낮은 민원평가 등급을 지속적으로 받는 추세이며 민원 증가율이 높은 회사는 주의가 요구되는 회사로 적극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생명보험사는 전년 상반기 대비 민원건수가 6.1% 증가했으며, 동부생명은 증감율이 -20.6%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메트라이프생명은 62.2%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올 상반기 민원건수가 업계 평균 이상인 보험사는 KDB, ING, 알리안츠, 흥국,동양, 메트라이프, 우리아비바, 동부생명, 이며 민원평가등급 은 동부, 흥국(2등급), 메트라이프(3등급)을 제외한 나머지는 4, 5등급이며, 메트라이프, 우리아비바생명 은 전년 상반기 대비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손해보험사는 전년 상반기 대비 7.7% 증가했으며, 악사손해는 민원건수 증감율이 -17.9%로 민원건수 감소폭이 가장 컷으며, AIG손해는 민원증가율이 38.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LIG손해가 26.4%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고, AIG, 흥국, 롯데손해는 전년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높고 오히려 증가 추세(롯데는 소폭 감소)를 보이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집중 관리가 요구된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이기욱 보험국장은 보험모집 관련 불완전판매와 보험금 지급에 따른 보험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금융당국은 민원평가 부실회사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를 통해 개선되도록 특별 감사 등을 실시해 소비자피해가 없도록 해야 하며, 소비자는 보험사를 선택할 때 민원이 많거나, 민원이 급증하는 회사, 민원평가등급이 낮은 회사는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4738 서울어린이대공원,열대동물관 재조성 개장 김형근 기자 2013-09-27
4737 송영길 인천시장 전.비서실장 뇌물수수혐의 체포 임영화 기자 2013-09-27
4736 대학생들,“이석기 사태로 종북세력 뿌리 뽑자” 정승로 기자 2013-09-26
4735 호주 시드니·멜버른 금융분야 투자설명회 개최 김형근 기자 2013-09-26
4734 서울시,2030 도시기본계획 발표 정승로 기자 2013-09-26
4733 택시,연말까지 통합형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 김형근 기자 2013-09-25
4732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1호‘마포 연남동’새단장 정승로 기자 2013-09-25
4731 2013 하이서울페스티벌 개최 김형근 기자 2013-09-25
4730 8월 전월세 거래 1.4% 증가…‘강남3구’는 12.6% 증가 정승로 기자 2013-09-24
4729 건보공단,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정승로 기자 2013-09-24
4728 환경부 토크콘서트 ‘청춘환담3’개최 김형근 기자 2013-09-24
4727 SCR촉매탑 연료개선 연간 58억 절감 정승로 기자 2013-09-23
4726 제14회 서울청소년가요제 개최 김형근 기자 2013-09-23
4725 2013 러시아 국제럭셔리관광무역박람회 참가 정승로 기자 2013-09-17
4724 최근 6년 기도폐쇄 400명…88명 사망 김형근 기자 2013-09-17
4723 서울가정법원의 양육비 산정기준표 보완해야 김형근 기자 2013-09-16
4722 청력장애 어르신‘보청기 나눔’지원 정승로 기자 2013-09-16
4721 안행부,공직자 성범죄 처벌 강화 김형근 기자 2013-09-16
4720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 진행 정승로 기자 2013-09-13
4719 치매극복 한마당 개최 김형근 기자 2013-09-13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