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H플러스 양지병원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관악구 소상공인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관악구청이 후원하는 제1회 리더스 아카데미 강연에 앞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분간 열렸다.
협약식에서 유덕현 회장은 “우리 관악구에도 이렇게 최첨단 의료장비와 전문 의료진이 있는 H플러스 양지병원이 있었다는 것을 홍보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로 상생하는 좋은 관계가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회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이득이 갈 수 있는 기관이나 업체들과는 꾸준히 MOU를 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일 병원장도 “나와 부친인 김철수 이사장님도 관악구에 오랜기간 살아온 만큼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드디어 관악구에도 소상공인회가 설립되어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그동안 우리 병원은 관악구뿐만 아니라 시에서도 건강검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치료내시경 등을 잘 한다는 평을 받고 있고, 400여 임직원과 50여명의 전문의들이 있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했으니 믿고 찾아 달라”고 밝혔다.
이현구 사무국장은 “이 협약을 통해서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그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의료보험증 기준)까지 H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진료 및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입원실 우선 배정 및 각종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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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회,H플러스 양지병원과 MOU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