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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공공주택 임대관리 노하우 활용해 주택임대관리업
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을 시범 실시(200호 모집)하며, 오는 21일부터 본인 소유 주택에 대한 임대관리 위탁을 희망하는 임대인을 모집한다.
사업은 공사가 임대인에게 매월 관리수수료를 받고 주택관리업무를 대행하는 한편, 무주택 저소득 임차인에게 임대료의 1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주택
임대보증금 기준 1억8천만원(월세로 전환된 총임대료 기준 90만원, 전월세전환률 6%) 이하인 서울특별시
주택
정비사업구역 내 주택, 법률상 제한사유 있는 주택 등 제외.
최소임대관리호수에 제한이 없으며 1호 이상이면 위탁 신청 가능.
관리수수료
주택임대관리계약이 체결되면 임대인은 공사에 매월 관리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월세로 전환(전월세전환률:6%)된 임대보증금 월세의 3% 이다.
임차인 임대료 지원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세대원 월소득의 합이 도시근로자가구월평 균소득 이하인 임차인에게 매월 (월세로 전환된 총)임대료의 10%가 지원된다.
[예시] 임대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50만원인 주택의 경우 임대료지원금은 월 75,000원[(5천만원×6%÷12개월-50만원)×10% 이다.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민간임대관리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써 민간 주택임대관리시장을 선진화하고,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SH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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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 임대인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