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사람 중심의 서울시정을 진보도시의 관점에서 재조명, 서울의 경험 확산
한국 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오는 15-16일서울시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15일), 서울연구원 대회의실 16일'진보도시 국제심포지엄'을 ‘진보도시를 향하여 서울의 경험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사람 중심의 도시만들기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진보도시론이 아시아권의 주요도시에서 빠르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국, 싱가포르, 일본, 대만, 국내의 전문가 20여명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와 아시아의 진보도시 만들기 최근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사람 중심의 서울시정을 진보도시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면서 서울의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한국공간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총 4개의 세션과 종합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포지엄 첫째 날인 15일은 9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개회식 개막발제 션1, 2, 3의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발제: 마이크 더글라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가 ‘인간과 지구의 번영을 위한 진보도시의 부상 - 아시아의 도시화에 대한 국제적 관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별 발표 및 토론세션1-서울, 진보도시를 향하여 (좌장 하성규<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세션2-세계의 진보도시(좌장 마이크 더글라스<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 세션3-아시아의 진보도시 만들기(좌장: 이브 카바네스<런던대학교 명예교수>)를 주제로 세션별로 3편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둘 째 날인 16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세션4 서울연구원 워크샵 종합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세션별 토론 세션4-아시아 도시 진보를 새기다(좌장: 조명래<단국대학교 교수>를 주제로 3편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종합세션: 진보도시를 위한 활동(의장 마이크 더글라스<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 조명래<단국대학교 교수>)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 신청을 받지 않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심포지엄 첫째 날인 15일은 영-한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인 16일은 영어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연구원은 16일 오후 3시부터 해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혁신센터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사람중심의 도시 정책은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진보도시론의 맥락도 사람중심의 도시를 지향한다.”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진보도시에 대해 다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의 도시정책을 재조명하고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 
서울연구원,진보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