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서울시는 제10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삼성동 19-1번지 일대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상아아파트2차는 청담·도곡아파트지구 4-1(삼성)주구에 속한 단지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에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상아아파트3차, 삼성힐스테이트1단지, 삼성롯데아파트 등 아파트 주거단지와 언주중·언북초교·경기고 등의 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공원-보행동선-중앙광장과 연계한 커뮤니티 시설 배치로 주민 편의성 제고하고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열린 커뮤니티를 고려한 아파트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도로체계를 유지하면서 소공원과 단지내 보행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중앙광장 및 소공원을 조성하여 도심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주동의 리드미컬한 입면과 스카이라인의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도시경관이 되도록 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 커뮤니티시설등 지역 주민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설계 개요
위치 강남구 삼성동 19-4번지 일대(대지면적 - 24,953.80㎡, 분구중심 - 1,448.00㎡)
건축규모 = 지하3층 지상35층, 연면적 129,722.94㎡
건폐율 17.40%, 용적률 299.73%
용도 - 공동주택 676세대
조합원 및 일반분양 595세대 - 재건축소형(임대)주택 81세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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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아파트 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