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여진기자 = 제 18회 동대문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지난 27일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제18회 동대문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기념사진촬영 (사진=이여진 기자)
동대문구 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는 26개 도장과 6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유년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 11시에 국민의례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민병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회의원(갑)상을 받은 (사)선교태권도총연맹의 정천석 총재 (사진=이여진 기자)
또한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대회에 적극 참여해준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청장 및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국회의원(갑)상을 받은 (사)선교태권도총연맹의 정천석 총재는 지난해 국회의원(을)상을 받은 데에 이어 두 번째다.
이후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와 심판대표 선서가 있었으며 개그우먼 라윤경 축하공연과 동대문구 태권도 대표시범단 공연으로 대회에 흥을 돋우었다.
동대문구태권도협회 정연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태권도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지도자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서로 예의와 신의로 대하고 올바른 태권도 정신이 발휘되는 아름다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당부 했다.
| 
제18회 동대문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