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5일 오전 성남서울공항에서 G20정상회의 참석차 독일로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 환송 시위를 벌이며 국제무대에서 외교적 성과를 기대했다
활빈단은 어제 북한이 미국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ICBM발사로 찬물을 끼얹어 "사드 배치 결정을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히며 반대하는 중국의 전향적 협력이 절실한 상황속에 "대북문제 해결이 더욱 꼬이게 되었다"며 흔들리지말고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대화· 압박의 '원칙론'과 달빛정책으로 G20 정상들에 공감대를 형성하라"고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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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서울공항 문 대통령 환송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