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손배가압류 문제와 최강서 열사 장례 관련 일정이 아쉬움 속에 합의되었다. 만시지탄의 마음 금할길이 없다.

통합진보당 대변인 민병렬은 23일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숨통을 조여왔던, 최강서 열사를 죽음으로 내몬 ‘손배가압류 철회는 법원판결 이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향후 한진중공업 사측의 진전된 태도를 기대한다.
박창수, 김주익, 곽재규, 최강서 열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가슴에 동료를 묻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통합진보당 지도부와 의원단, 그리고 당원들은 오는 24일 최강서 열사 장례일정에 애도의 마음모아 참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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