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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활한 멘토링을 위한 자원봉사자 대상 소년원 학생 멘토 교육 실시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이영면)는 지난 23일 보호자 교육실에서 2013년 소년원 학생 멘토 역할을 자원한 소년보호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멘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소년보호위원협의회 문병각 회장 및 부산동부산대학 황계진 교수의 지도하에 멘토링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증진과 멘티와 좋은 관계 맺는 방법 등 원활한 멘토링을 위한 심도 있고 진지한 교육이 진행했다.
멘토 교육에 참가한 부산가정법원 자원봉사자 정윤필 상담사는 우리 학생들이 한 순간의 잘못으로 소년원에 오게 되었지만 앞으로 얼마든지 건강한 사회인으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인 만큼 인생의 선배로서, 안내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멘토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년보호기관에서 실시하는 멘토링 제도는 소년원 학생들의 생활적응을 돕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출원 후 사후지도로 연계, 성공적 사회정착 및 자립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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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정보산업학교 제1회 토요 멘토 교실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