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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정보교 모범학생과 범방위원들, 양산 치즈밸리에서 즐거운 시간 가져
오륜정보산업학교(교장 이영면)는 27일 평소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학생 8명과 범죄예방 여성분과 위원 15명이 경남 양산 치즈 밸리에서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은 범죄예방 여성분과 위원 분들의 지원으로 피자와 치즈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와 농장체험, 금붕어 낚시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식과 후식은 스스로 만든 피자와 아이스크림 등이 제공되는 다양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이런 체험은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피자도 만들고 송아지 우유주기도 해 보니 진짜 재미있고, 다음에도 모범학생으로 선정되어 이런 재미있는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륜정보산업학교 이영면 교장은 “우리 소년원 학생들이 어렸을 때 부모님과 다양한 체험 등의 시간을 갖지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앞으로는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학생에게 적극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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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정보교 모범학생과 범방위원 치즈 만들기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