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각종 의전과 행사의 기본 개념과 준비절차, 현장사례, 장례의식, 의전상식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580페이지 분량의 양장제본 책인‘글로벌 의전과 행사’를 발간하여 지역 기관단체, 도서관 등 배부한다.
시는 의전과 행사에 관한 종합 기본서로서 기본개념, 준비절차, 현장사례, 국제행사, 장례의식, 의전상식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글로벌 의전과 행사’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의전 기본서는 지난 2004년 ‘의전과 행사’이후 9년 만에 펴내는 개정증보판으로 의전이론, 좌석배치, 행사사례, 글로벌 예절, 장례의식과 문상예절, 상훈제도와 국가상징 자료를 중심으로 수정․보완하고 580페이지 분량의 양장 제본된 단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되는 ‘글로벌 의전과 행사’는 시에서 그간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각종 행사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을 분야별로 담았으며, 의전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분들에게 공유되고 의전의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책자를 부산지역 산하기관, 주요기관단체, 도서관, 전국 광역시도 등에 배부하고 아울러 판매용으로도 제작하여 일반인들도 부산지역 내 서점(영광도서, 문우당, 시청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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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전과 행사’기본서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