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일 10월중 주요시책으로 △편안한 추석보내기 종합대책 추진 △국정감사 수감 준비 철저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 및 당초예산 편성 철저를 선정 적극 추진키로 했다.
추석연휴에 시민들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교통편의 제공, 성수품관리, 수돗물·가스공급, 쓰레기 수거 등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화재예방 및 구조·구급활동 강화와 다중이용시설·공사장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며,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체불임금 청산대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중순경에 예정돼 있는 국회 행정자치위와 환경노동위의 국정감사 대비, 국회위원 요구자료 제출 및 국정감사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또 국정감사시에는 성실한 수감자세로 임하고 잘못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자료제공과 정확한 해명 등 울산시의 처한 상황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내년은 광역시 승격 10주년으로 광역행정체제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울산시의 미래와 직결되는 국립대 설립, 혁신도시 건설 등을 본격 추진하는 해로 역동의 산업수도 푸른 울산’ 목표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울산의 지속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07년도는 경제의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환경·복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분야에 선별 투자하며,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편성토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10월중 주요시책 적극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