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서정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중구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제6회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를 맞아 거리를 찾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원 13명, 청소년동반자 4명, 자원봉사자 5명 등 총 22명으로 이동 상담센터를 구성해 거리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센터는 위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축제현장에서 위기에 노출되거나 노출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에 대해 위험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긴급구조활동을 실시하고 대상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성문제 예방을 위한 성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성에 대한 ○×퀴즈 등을 통해 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이와함께 탈선예방을 위해 고민 등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 간편우울검사, 간이직업흥미검사, 한국형인터넷중독자가진단검사 등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이밖에 지원센터홍보용 리플릿, 소식지, 홍보용 사탕 등을 배부해 울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및 1388 청소년전화를 홍보하고,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활동사진 및 출판물 전시회 등을 실시한다.
울산시 차 없는 거리축제 상담센터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