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5일 SNS로 재능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는 ‘부산소셜희망나눔단’의 초대 단장 김석호(KNN 광고사업국장) 씨를 ‘톡톡부산 1일자키’로 위촉하고 이용자들과 나눔이란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톡톡부산 자키(TJ)’란 SNS 진행에 라디오 ‘디스크자키(DJ)’ 개념을 적용, 대중과 친숙하거나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을 초청해 부산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SNS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 지난해 톡톡부산 자키로는 고인범, 로버트 할리, 김원효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TJ로 위촉된 것은 처음이다.
TJ로 초청된 김석호 씨는 방송기자 출신으로, 최근 부산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의 SNS 운영자 및 전문가 30명과 함께 SNS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는 부산소셜희망나눔단을 결성해 단장을 맡고 있다. 부산소셜희망나눔단은 시 공식 SNS 서포터즈 ‘톡톡부산밴드’와 함께 소상공인 가게의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0분간 시 공식 트위터(twitter.com/busancitygovt)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usanCity), 카카오스토리(http://tinyurl.com/mmxt6bz)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사회 재능나눔, 소셜희망나눔가게, 나눔의 미학 등 ‘소셜 나눔’을 주제로 따뜻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 돌발퀴즈를 출제해 대화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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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제4회 톡톡부산 1일자키’이벤트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