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부산시민회관에서 무료 관람
육군본부가 2011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작품 전시회가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 육군본부가 장병과 군무원 대상으로 시행해왔던 기존의 진중창작품 공모전을, 2011년부터 참여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여, 미술을 통해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는 행사로 시행했다.
서울 전시회(전쟁기념관)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부산 전시회에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호국’과 ‘안보’를 주제로 장병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회화, 서예, 사진 등 6개 분야 1,700여 점의 작품 중에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육군 53사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사단장(소장 이형석) 주관으로 부산지역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지역내 문화예술단체장, 이붕우 육군본부 정훈공보실장(준장)을 비롯한 호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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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호국미술대전 부산 전시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