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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낙동강 지속가능발전교육체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응환)은 4월부터 11월까지 사상구 감전동 감전야생화단지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생화 체험 및 주변 생태체험을 통한 자연생태교육을 실시한다.
감전야생화단지 체험활동은 우리고장 낙동강 녹색성장 체험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되며, 초․중학교 녹색성장 및 환경관련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생화 전문 해설사의 체계적인 해설과 함께 야생화 및 주변 습지 생태를 체험하게 하여 학생들의 인성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초․중학교 41개교 1,500여명의 신청을 받아 야생화 생태 해설 및 가꾸기 체험을 실시한바 있다.
올해 1학기에 벌써 12개교 421명이 신청을 하여 오는 23일 오전 10시 모산초등학교 학생 80명을 시작으로 체험이 실시된다.
1학기 중 추가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시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888-7116)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후 우리고장 낙동강 생태 체험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우리고장 낙동강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관심 증대로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마인드 제고와 함께 학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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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해설과 함께하는 자연생태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