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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염원 담은 태극기 오는 10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 전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부산 북구 신덕중학교(학교장 류석환)는 학교 대강당에서 광복 70주년 맞이 국민 메시지 임시의정원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치하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광복군이 대한독립을 염원하며 태극기에 친필로 서명한 상황을 재연하고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 플래시몹을 공연하며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서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학습을 실천했다.
학생들은 행사 후 “대한의 아들로서 자랑스러웠으며 뿌듯했다.”, “잊지 못할 역사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말로 감동을 서로 나눴다.
학생들은 엄숙한 마음으로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 등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광복 애국지사들의 간절한 소망을 마음속에 되새겼다.
행사에 참가한 300여명의 학생들은 광복군이 일제치하에서 대한독립을 염원하며 태극기에 친필로 서명한 상황을 재연하며 임시정부 당시 임시의정원 태극기(6m×4.3m)에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와 조국의 통일에 대한 염원 등을 태극기에 정성껏 작성했다.
신덕중 학생들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애국지사님을 기억하겠습니다.”,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애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등 기특한 글들을 적어 넣었다.
신덕중학교는 학생들이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평화통일에 대한 소망을 깨알같이 작성한 태극기를 국가보훈처를 통해 오는 10-1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 전시하여 온 국민들에게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의 메시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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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중,광복 70주년 임시의정원 태극기 퍼포먼스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