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관광경찰대(대장 조성직)는 16일 인터넷 홈페이지·블로그·카페에 개설 한 뒤 어린이집·유치원·학원·테마여행 현장체험 산악회 단체 여행객 모집 알선 영업을 해오던 무등록 기획 여행사 업체 11곳 적발, 관광 진흥법위반 혐의로 11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금정구 모 기획사 이모(38)씨는 2013년 3월부터 사무실 인터넷 홈페이지 광고를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노인학교 등 노약자 상대로 현장캠프, 워터파크, 행사장 체험 모집 알선한 혐의다.
또 모 테마 기획사 김모(40)씨도 인터넷 블로그 이용 2014년 2월부터 블로그를 통해 국내 테마․해외여행 광고, 개인․ 단체 모집, 여행사에 알선한 혐의를 받고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무등록 여행 기획사 불법 영업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을 영업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경찰이 체계적으로 단속하고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여 같은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관광경찰대는 지속적으로 관광산업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 교육청과 협조하여 위반업체 이용하지 않도록 홍보 하고 위반시에 제재를 가하는 등 사후관리, 부산을 찾는 모든 내․외국인 관광객에 대해서는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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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경찰대 무등록 여행사 적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