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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취업캠프로 자신감 쑥쑥! 취업의 꿈 키우기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취업마인드 제고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13일 동안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총 17교 2,654명(전체 특성화고 학생의 33%)이 참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취업캠프는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 및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학교의 일정과 대상을 반영해 30명 이내의 소규모로 반을 구성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된다.
학교 전체 취업률 및 3학년 대상의 선정기준으로 신청학교 26교 중 17교가 선정됐다.
취업캠프는 해당일자에 학교 일과시간에 맞춰 3시간 진행이 되며 학교의 희망장소에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A타입(취업마인드제고), B타입(직장적응프로그램), C타입(진로설계), D타입(취업역량강화)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유형으로 진행 된다.
- A타입(취업마인드제고)은 채용동향분석, 선취업 후진학 및 우수사례, 합리적인 의사결정 등이다
- B타입(직장적응프로그램)은 직장예절, 근로상식, 면접 이미지 등이다.
- C타입(진로설계)은 취업목표설정, 직업흥미 알아보기, 진로 및 직업정보 등이다.
- D타입(취업역량강화)은 입사제도현황, 입사서류 작성, 성공면접요령 등이다.
시교육청 안주태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취업희망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한다.”면서 “또한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취업률 및 취업의 질제고, 특성화고 정체성 강화와 같은 여러 가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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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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