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 온산파출소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울산 중앙병원 의료진의 협조를 받아 관내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강양 마을회관에서 무의촌진료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무의촌진료는 지역특성상 병원시설이 원거리인 점인 관계로 평소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 대해 울산해양경찰서 온산파출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울산중앙병원(이사장 백승찬)의 협조를 받아 마련하게 되었다.
온산파출소 경찰관 및 전경 1O여명과 중앙병원 이사장 백승찬 등 4명으로 구성된 무의촌진료 봉사팀은 강양, 진하 등 관내 지역주민 200여명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노약자에 대해서는 차량을 이용 진료소까지 이동시켜 주는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 많은 지역민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울산해경 온산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있는 각종 민원편의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천함으로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해양경찰상 구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민 무의촌진료 봉사활동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