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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특별 심리상담 프로그램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김정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실시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기존의 소년원 학교에서 실시해 오던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달리 교육대상이 우울증이나 충동조절 장애 학생들로서 문화예술 접근을 통한 심리상담 실시로 정신건강 회복이 필요한 학생들의 원만한 사회적응을 돕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법무부 오륜정보산업학교는 학생들의 재비행 방지를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건강회복 지원이 필요한 소년원 학생들의 재비행이 증가하는 현상을 감안하여 2015 하반기부터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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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학생의 정신건강 회복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