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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는 사하구,우수는 연제구, 남구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는 28일 구·군의 감사활동 내실화와 부패방지 등을 위해 해마다 자체감사활동 및 부패방지시책 업무추진 사항에 대하여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 구·군에서 추진한 감사활동 등 업무에 대해 3개 분야 16개 항목 38개 지표를 통해 자체감사활동, 자율적 내부통제, 부패방지시책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는 사하구, 우수는 연제구, 남구 차지해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평가결과 자체감사활동 분야는 법과 원칙을 세우는 엄정한 감사와 예방감찰 강화로 공직기강을 확립에 노력하고 있고, 자율적 내부통제 분야는 내부통제운영 규정 제정,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 구성 등 운영기반 조성과 내부통제교육, 자체평가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부패방지시책 분야는 부패행위자에 대해 징계양정기준을 준수하고 있고 근원적 부패유발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제도화된 부패방지시책과 반부패 자율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구·군의 자체감사활동 및 부패방지시책 추진업무 평가 결과 우수사례는 각 기관에 전파·확산해 구·군의 자체감사활동 등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한편 취약한 평가부분에 대하여는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여 향후 자체감사활동 강화 및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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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군 자체감사 부패방지시책 업무추진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