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 차량등록 등 부산시정과 관련한 문의전화에 대해 신속·정확·친절하게 상담하고 있는 ‘부산시 120바로콜센터(이하 120콜센터)’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2층 120콜센터 사무실에서 ‘120 Day’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120 Day’는 120콜센터가 시민고객을 위한 상담품질 향상 노력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로 고객감동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취지로 매년 120콜센터 전화번호(120)와 동일한 숫자의 날짜 1월 20일에 시민소통관을 비롯한 직원 및 관계자, 120콜센터 상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고객감동·청렴·친절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120콜센터팀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결의 다짐, 부산광역시 컨택센터 협의회와 상담품질향상을 위한 협약 체결 및 ’15년도에 상담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 상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 등을 가진다.
백순희 시 통합민원담당관은 “올해에는 지금까지 시정(120번)과 상수도(121번)의 민원전화가 분리되어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오는 10월부터 ‘120번’ 하나만 기억하면「120콜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통합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이다”라고 전하고, “120콜센터는 앞으로도 시민고객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도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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