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이상식)은,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명절 전·후로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12일간)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 재래시장·고속도로·공원묘지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대시민 안전확보에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먼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교통경력을 증가배치, 한시적 주․정차 허용(붙임1)에 따른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쇼핑객이 몰리는 대형마트(28), 전통시장(32), 백화점(7)(붙임2)주변 혼잡교차로에는 충분한 경력을 배치하여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와 주변 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 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무질서를 집중단속하고 조기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7개소)주변에서 (붙임3) 혼잡완화를 위한 소통위주 교통관리로 성묘차량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원할한 소통관리를 위해 고속도로 혼잡구간(4개노선, 43.5km)(붙임4)과 병목구간, 사고우려지에 대해서는 교통경력을 증가했다.
헬기 이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고속도로 순찰대·항공대 2월 5일부터 10일 오전 오후 각1회)를 통해 지정차로 위반, 갓길통행, 끼어들기 등 중점단속을 통해 정체유발요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유관기관(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부산지역본부, 시 교통정보센터)연계,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 및 교통전광판(VMS)을 통한 문자표출로 대시민 편의제공과시내 터미널역 주변 7개소와 시내 외를 연결하는 16개 주요교차로에 교통경찰 증가배치 및 교통순찰대 싸이카 10여대를 분산배치, 돌발정체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절에는 주말을 포함한 5일간의 연휴로 귀성・귀갓길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정체가 다소 완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월 5일오후 귀성길과 8일오후 귀갓길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시 자료) 됨에 따라 교통방송, 전광판, 트위터(poltra051 부산교통정보센터), 교통안내전화(051-851-5504) 등을 통한 소통정보를 적극 활용하시고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철저한 차량 안전점검과 차량운행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 귀갓길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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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대책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