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산대학교 해양소년단 해양원정대 52명과 바다에 관심이 많은 학생 40명 등 총 92명을 초대하여 바다에서 바라보는 해양경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함정체험 행사에는 평소 바다와 해양경찰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해양경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바다에 대한 꿈과 호연지기를 키우고 울산항만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을 알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해양경찰의 각종 치안정책 설명과 해양경찰 채용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40분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인명구조와 해상경비 등 해양경찰 활동상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해양경찰 채용계획을 설명하고 11시 부터 해양경찰 전용부두로 이동해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울산항만과 울기등대를 돌아보는 항해체험도 실시해 각종 장비와 구명조끼, 쌍안경 등 중요장비를 직접 만지고, 입어보는 오감 만족 체험행사를 가졌다.
한편, 울산해양경찰서는 어린이날, 바다의 날, 고래축제 행사 등으로 해양경찰을 폭넓게 홍보하기 위해 경비함정을 유치원생, 해양소년단 등 일반시민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울산해경 함정 체험행사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