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이상식)은 부산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6월 1일 1층대강당에서 한달음 교통순찰대를 발대할 예정이다
무엇 때문에 한달음교통순찰대가 발대 되었는가 ?
2015년 부산의 교통체감안전도 및 운전형태는 최하위 수준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과 소통활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가운데 현 교통경력으로는 적재적소 교통관리에 한계가 있어 상습적․가변적 교통정체상황에 지속 대응을 위한 전문화된 새로운 조직 운영을 통해 부산시민의 정체해소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한달음 교통순찰대는 일선 경찰관 중 교통 유경험자들을 중심으로 111명을 선발, 부산청 관내를 교통수요에 따라 5개 권역으로 나눈뒤 현재 비어있는 치안센터 5개소를 선정·정비 후 치안센터를 중심으로 각 권역별 22명씩 배치, 운용예정이다.
거점센터 현황(동래-온천2, 부산진-범전, 남부-대연4, 해운대-좌2, 사하-괴정3)무엇을 하는가?
정체해소를 위해 출·퇴근시간대를 기준으로 2015년도 시교통정보센터 통행량조사(통행속도 등) 및 현장 교통경찰의 체감정체 의견 등을 반영하여 그 중 상습정체 구간인 충렬로·중앙로·연수로·낙동로 등 출근길 9개소와 퇴근길 7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해운대 센텀시티, 남포동(자갈치) 등 주말만 되면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꽉 막히는 주말정체 구역 5개소를 선정, 총 21개 구간에 대해 한달음교통순찰대를 우선 집중 투입하여 소통관리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고속도로(남해․경부)와 해운대권 연결 중심도로 또한, 시내 주요터널 3개소(만덕2, 황령, 백양터널)와 자동차전용도로(동서로·번영로)진·출입램프 인접 교차로에 한달음교통순찰대를 상시 배치하여 돌발 정체상황에 신속히 출동, 대응하고 집회나 행진, 마라톤 등 각종행사 및 기동경호와 같이 전문성이 요구되는 각종 교통관리 행사도 전담하여 교통소통과 안전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이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한달음 교통순찰대 발대는 부족한 교통경찰의 인원 보강으로 만성적인 정체해소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부산시민이 만족하는 교통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부산,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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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한달음 교통순찰대 발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