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지방행정 구청장으로 지난 7월 2일 취임한 부산진구 서은숙 구청장은 ''시민주권 사람중심 부산진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민원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하는 등 청장이 밝힌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새로운 지방행정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현장을 최우선시 하고 취임식 후 즉시 이루어진 재해 위험지역인 전포동 아이파크현장 방문을 보더라도 잘 알수있고 18일 토요일 오전 당감동 블루밍 아파트 재개발 지역 '주민비상대책원회' 철거와 관련된 슬레이트 석면 뒷처리 문제와 분진, 소음등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이어진 위험 민원지역인 '범천1동 870-44번지 골목집'에서 장시간 이루어진 피해주민(골목집 건물주 가족, 로타리약국 건물주 부부, 출판사대표)면담에 건축과 담당, 환경녹지과 담당, 폐기물 담당계장, 정화조 담당계장이 배석해 피해 쟁점사안을 확인 지시했다.
또한 철근 콘크리트 구조가 아닌 32년된 블록구조 3층 건물인 골목집이 지반 침하가 급격히 일어난다면 4대가 살고 있는 집이 붕괴되어 참사에 이를수있는 현장이라 청장이 직접 옥상에 올라 피해사항과 P건설사의 5년전 준공한 건물과 현재 착공중인 20층 규모의 빌딩현장을 확인했다.
기자는 골목집 피해 민원인 정모(56)씨와 인터뷰 중에서 P건설사 사장 면담을 요구하는 피해 건물주 에게 면담을 거절하고, 피해주민과 건설사는 5년전 합의하고, 이어진 2m골목길 사이에 현 2차 빌딩 건설은 '법대로 하고 있다며 말했다. (공무원이 쉬는 휴일) 소음, 진동발생 공사를 강행하는 등 개발 시공사의 불법에 대처하는 대안을 마련 ''주민주권 사람중심 부산진구''를 표방하는 진구청에서 부터 개발 건설사의 횡포가 없어지고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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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서은숙 구청장,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주권 행정 현장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