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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한 금연구역의 제도정착을 위해 구 군과 함께 시 전역을 대상으로 흡연행위 단속
부산시는 구․군과 함께 시 전역의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의 흡연행위를 9월 한 달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금연단속직원, 시민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시는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의 개정에 따라 4월 6일부터 시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 750여 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고, 5개월간 금연구역 확대에 대하여 홍보 및 계도 하고, 오는 9월 6일부로 단속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 없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 금연구역의 흡연행위 적발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2만원이다.
단속대상은 도시철도 출입구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의 출입구 인근의 흡연행위이며, 10m의 경계는 시 고시문에 따라 역사 출입시설의 경계로부터 10m로 그림과 같이 사방 경계 모두 해당하며 이중 사유지나 차도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사람이 모이는 곳은 당연히 금연구역이라고 인식하도록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금연구역은 수시로 단속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부산’ 조성을 위하여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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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금연구역 집중 지도․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