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허상구)는 오는 8일-9일(2일간)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이 필요로 하는 곳에 통영해경 전 직원의 월급 중 자투리 봉급(1,000원 이하)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독거노인, 소녀가장, 사회복지서설, 통영해양경찰서 소속 전투경찰순경 가족에 대하여 위문을 실시키로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전 직원의 자율 동참 유도로 전 직원의 월급 중 일부를 모아 통영시 봉평동 거주 독거노인 강무덕 (75) 통영시 봉평도 거주 소녀가장 임수진 (18세) 및 통영시 정량동 사회복지시설 통영자생원에 각각 위문금·품을 전달 예정이며, 통영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 금평 출장소 상경 강상수 동생 강상진 (20) 교통사고 우측다리 절단 등)의 안타까운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전 직원 및 전투경찰순경이 힘을 모아 부족한 헌혈증서 20개(8,000㎖)를 우선 전달하고, 이번에 헌혈증서 400㎖ 및 위문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 나누었다.
통영해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명랑한 직장 분위기 유도와 정서순화로 사기를 진작시켜 좀더 발전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 따뜻한 추석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