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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D&C 사건 472억 상당 기소 전 몰수보전 인용 등 35건 현장지원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7일 경찰 수사단계의 ‘자금 추적, 금융·회계 분석을 강화하고 중요사건 수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부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금융·회계 분석 요원 5명을 배치하여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은 지방청 및 경찰서 수사팀에서 진행하는 사건 중 ‘부정부패범죄’나 ‘경제·금융범죄’에 투입(지원)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 계좌·회계분석 압수수색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7개월간 시범운영 결과 총 35건의 현장지원을 하고,적극적인 금융·회계 분석, 계좌추적을 통해 확인된 범죄수익금 중 9건의 사건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하여, 총 473억 8,900만원에 대해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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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지능범죄수사대 내 범죄수익추적수사팀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