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허상구)는 2일 통영을 비롯 4개지역(사천, 거제, 남해)연안에서 새우조망의 저인망식 유사어법 등 불법조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하여 은밀히 자행되고 있는 불법어업 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해경찰에 따르면 최근 단속 새우조망의 허가를 득한 서모(54 통영시 봉평동)씨는 통영시 선적 K호(4,98톤) 새우이외는 체포할 수 없음에도 지난 22일 새벽 6시경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근해상에서 새우조망어구를 사용하여 잡어(아귀) 8상자, 활어(가오리등) 3Kg 상당을 불법 포획한 것을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1일 현재까지 10건 10명 검거하여 불구속 했다.
해경은 일부지역에서 새우조망 등 합법어업을 가장한 불법어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기 근절키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새우조망 불법어업 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