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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위생 안전 관리방안’으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열려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손재학)에서 오는 6일 오후 2시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발표 및 전문가 종합토론을 벡스코 2층 회의실(211-213호)에서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최근 수산물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기인한다.
부경대 김영목 교수의 ‘수산물 생산·가공·유통단계에서의 안전 관리강화’, 수산경제연구원 박준모 박사의 ‘수산물 어획 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수산물 위생과 안전에 대한 관리방안과 발표내용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수산유통업 관계자에 따르면 수산물을 어디서 어떻게 잡느냐도 중요하지만 잡고 난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신속하게 국민의 식탁까지 배송되느냐의 문제가 수산물의 가격결정에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산물의 위생·안전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시 관계자와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은 “이번 포럼에서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방안에 대한 정부, 연구기관, 유통업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토론이 있을 것”이라면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등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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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수산정책포럼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