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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연계 과정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IT인력 부족 해소 기대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재)한국품질재단과 함께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및 실무 교육훈련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 청년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과정이며,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 대상으로 960시간의 집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IT기업의 재직자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을 50% 이상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우수 IT 기업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클라우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인원은 24명이며, 교육신청은 한국품질재단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kcm.kfq.or.kr/)에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클라우드 개발자 과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 시장은 “최근 디지털 경제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관련 인재 확보에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기업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 수요에 충족하는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맞춤인재 양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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