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부터 비정규직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이를 기념하는 행사로 지하철 시청역 등 시내일원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부산지방노동청은 비정규직보호법 시행일 다음 날인 2일 오전 8시 30분 조주현 청장을 비롯하여 부산경총,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관계자 및 근로감독관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하철 시청역, 서면역, 연산동역 등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홍보를 진행한다.
부산노동청은 이 행사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근절하기 위한 비정규직보호법의 시행을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비정규직보호법에 관한 홍보물(부채와 볼펜)을 나누어 주며 “차별 없는 일터 비정규직보호법이 만들어 나갑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산노동청 비정규직법 거리캠페인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