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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 1층 회의실, 가족이 함께하는 라탄 및 도자기 공예 체험활동 추진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여성문화회관은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및 관계 향상과 행복한 가정 구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2021년 행복한 가정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이 함께 도자기 또는 라탄 공예를 체험하는 교육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 32명의 참가자를 8명씩 나눠 총 4회 운영된다. 시에 거주하는 부부, 부모·자녀, 형제·자매 등 가족 구성원 2명이 1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교육은 7월 1일 도자기 공예와 2일 라탄 공예로 구분되며, 해당 교육일 2회(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051-320-8344), 전자우편(naturala@korea.kr)을 통해 가족 대표 1명이 하면 된다. 더 많은 시민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회만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여성문화회관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출입자 체온측정,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이번 교육을 연기 또는 축소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배일화 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특강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활력소가 되고, 나아가 행복한 가족과 건강한 사회를 형성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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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2021 행복한 가정 특강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