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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통계 생산으로 수도권 대응력 확보 및 지역 문제 공동해결 등 인접 도시와의 정책 협력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광역도시권, 전국, 수도권의 인구, 재정, 산업 현황 등을 분석한 ‘2019년 부산광역도시권 통계’ 결과를 공표했다. 통계자료는 부·울·경, 전국, 수도권의 인구, 재정, 산업 등 10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간행물을 발간하고, 부산시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게재하여 시민들에게 상시 자료 열람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계 광역도시권의 면적은 4,731.09㎢로 전국의 4.7%(전년 동일) 주민등록인구는 6,978천 명으로 전국의 13.1%(전년 대비 0.1%p감) 지방세 부담총액은 10조 2,535억 원(전년 대비 4.8%증) 주택은 2,910,667호로 전국의 13.7%(전년 대비 0.3%p증) 의료기관 병상수는 126,395개로 전국의 18.1%(전년대비 0.2%p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 수는 11,183개로 전국의 16.0%(전년대비 0.2%p감) 등이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광역도시권 통계를 토대로 수도권 중심주의에 대응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며, 부울경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거버넌스 기반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시민 모두가 믿을 수 있는 투명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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