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사하구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부산 갈맷길에서 모두 함께 YOLO! 하며 걷자’는 슬로건의 이번 걷기행사는 올해 시에서 공식 발표한 ‘YOLO 갈맷길 10선’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YOLO 갈맷길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울산·창원 등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갈맷길 원정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기수단 입장 환영사 깃발 전달식 출정 선서 출정물품 전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 행사 후 참석자들은 연이어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에 참여해 다대포에서 신평역에 이르는 YOLO 갈맷길 7코스(선셋 갈맷길 피크닉)를 걸으며 YOLO 갈맷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두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걷기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맷길 278.8.km를 완주하는 ‘YOLO 갈맷길 원정대’,YOLO 갈맷길 10개 코스를 체험하는 ‘YOLO 갈맷길 시민참여 테마걷기’ 그리고 타 지역 관광객이 참가하는 ‘YOLO TRIPKING 팸투어’가 있다. 박 시장은 “갈맷길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산이자 시민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세계인들이 갈맷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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