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서장 류영길)는 지난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을 여름철 해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설정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은 부산해수청,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운조합 등 민 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여객선, 유 도선 및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조기에 개선 보완하고,증가하는 이용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송하기 위한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며, 인터넷, 언론, 캠페인 등을 통한 국민과 하나되는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특히 사업자 및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해수청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모든 대책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며 점검대상을 축소 시행하고 점검계획을 사업자에게 사전 예고할 예정이다.
또한 위험물운반선 선도호송, 주요항로 경비정 일일순찰 등 해상치안 서비스를 지속시행하고 안전관리 업무수행중 나타난 미비점이나 개선 사항을 중점 발굴 함으로써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여름철 우기 해상교통안전대책 수립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