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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명예지도원(약사)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명 참석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시 약사회 소속 약사 40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기부를 시작할 것을 알리는 자리이자, 신규 참여 약사에게 상세사업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다.(사진=부산시청 제공) 이날 발대식은 재능기부 명예지도원(약사),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약품 안전사용 명예지도원 위촉장 전달(10명) 2024년 약손사업 내용 및 방문 절차 등 설명 복약상담일지 및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5일 14개 구․군 노인복지시설과의 사전간담회를 열어 대상자 추천 및 방문 사전 안내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사업 시행 방안에 대한 노인돌봄서비스 담당자의 건의내용 등을 청취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시는 약사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부산이 아름다운 공동체로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따뜻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시는 만성질환 등 다제약물 복용자의 올바른 복약지도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독거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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