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매년 아동주거빈곤가구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집수리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아동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거취약계층에 종합적인 집수리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사업 대상가구(5세대) 추천, 공사 시 이주를 위한 임시거처 제공, 행정적 지원 등을 하고 (사)한국해비타트는 사업 대상가구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함께 예산, 인력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총괄한다.
두 기관은 올해 사업 실시 후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으면 상호 협의 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아이가 친구를 초대하고 싶은 집 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시 취약계층이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많은 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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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사)한국해비타트와'아동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