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목적 병원 설립...실손보험 가입자에 미용 성형 시술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성형수술이나 미용 시술을 하고, 비급여 치료를 받았다고 속여 보험금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의사와 브로커들이 무더기로 경찰이 적발했다.
이들은 2020년 12월 브로커, 보험설계사, 손해사정인을 고용하고 보험사기를 목적으로 병원을 설립하여.환자에 병원 허위 진료기록 으로 보험사로부터 각각 200만-400만 원의 실손 보험료를 받아 허위 실손 보험료만 가로챈 보험금만 64억 원이다.
경찰은 이들이 조직적으로 보험 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병의원을 대상으론 처음으로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적용했다. 범행에 가담한 손해사정사, 환자 등 750여명을 보험 사기 혐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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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험사기 의사 브로커 등 구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