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공유와 성과 확산을 위한 구 군의 청년정책 평가 환류 체계를 구축해 우수기관 선정… 남구, 금정구, 연제구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일 올해 처음으로 청년정책 책임관제 도입과 구 군 청년정책 평가 환류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남구, 금정구, 연제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6개 구 군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추진 기반 청년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홍보ㆍ소통 청년 참여 청년정책 우수사례 등 5개 영역에 대한 12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했다.
시는 이번 평가로 시와 구ㆍ군이 청년정책에 대한 성과를 함께 비교 분석하고 우수사례 자료집을 만들어 공유하는 등 청년정책의 체감도 향상과 내실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구ㆍ군간 청년정책 정보 공유,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 등 시와 구 군간 협업체계를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시와 16개 구·군이 함께 부산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시와 16개 구·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해 청년정책 추진역량을 제고하고 청년정책 업무의 연계성과 내실화를 강화하는 한편, 미흡한 부분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부산의 청년정책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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