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정보화사업으로 시,구·군,공사·공단,출자 출연기관,부산이전 공공기관 등에서 580개 사업, 961억 원 규모 발주 예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의 사전 공개와 설명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는 정보화사업에 시 본청 및 사업소, 99개 사업 285억 원 구·군, 275개 사업 177억 원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부산이전 공공기관 등 206개 사업 504억 원 규모로, 총 580개 사업에 961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 행정 역량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및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 빅데이터 분석 사업 사상~하단선 1-3공구 통신설비공사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구·군, 공사·공단 등이 함께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올해 발주 예정인 사업에 대한 발주정보, 관련 법규, 유의사항 등을 제공한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정보화사업 설명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발주예정인 정보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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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정보화사업 설명회 개최
